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
한해 전에 그대와 내가 눈을 맞던 거리마다에 숨겨 놓은
기억들이 광선처럼 나를 뚫고 들어와 더욱 아프게 해
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
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무서워
눈이 오네 저만치 하얀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
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
지나간 마음은 지나간 그대로
그대와 나만의 아름다웠던 그 나날들이 나는 두려워져 녹아 없어질까 난 내가 없어질까 난 무서워
눈이 오네 눈이 방울 져 창가를 지나
사람들과 사람들의 그림 같은 기억에 앉아 녹아가네
너의 평화롭진 않았을 것 같은 어지럽고 탁한 긴긴 하루, 너의 새벽, 빈 창가
나쁜 기억에 아파하지 않았으면, 숱한 고민에 밤새우지 않았으면
Mmm good night, good night, good night
Mmm good night, good night, good night
또 나쁜 꿈에 뒤척이지 않았으면, 빗물소리에 약한 생각 않았으면
팔베개, 입맞춤, 따뜻한 한 이불, 나긋한 숨소리, 이젠 함께 아니지만
눈물과 외로움, 슬픔과 괴로움, 하얗게 지운 듯 깊은 잠 예쁜 꿈속에
Mmm good night, good night, good night
Mmm good night, good night, good night